[ Featuring ]
(I lost you in highway)
일을 하기에만 바빴던 그 시간 속에서
익숙했던 너를 내 손에서 놓쳤던 거야
매번 칭얼대며 서로를 할퀴었던 그때의 모습도
다시는 볼 수 없단 생각에 후회만 되는데
그만해, 서럽게 우는 아이처럼
작별이라도 할 듯이 등을 돌린 건 이해할게
이렇게 날 버리고 떠난 뒤에 잘 살라 말하면
돌아버릴 것 같은데
내가 미안하다고 말할게
내게 돌아와 줘, 더 잘할게
그런 쓰레기가 바로 난데
그냥 이해해 줄 수는 없니?
내가 미안하다고 말할게
내게 돌아와 줘, 더 잘할게
그런 쓰레기가 바로 난데
그냥 이해해 줄 수는 없니? (Yeah, let's go)
Yah, shining 이걸 따라가면 결국 넌데
If I die , hold the line , everytime baby
난 결국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알아
왼손에 오데마를 차고 위로 마이크를 잡아도
난 아무것도 (yeah) 없는 텅 빈 쓰레기가 맞아
이젠 겉만 번지르르 해진, 헤진 천 쪼가리 같은 나
금붙이를 붙인 내 모습이 가소로웠을까?
Yeah 내 노래 중에 이별곡이 몇십 개는 돼
근데 나의 persona 오직 바라건대
내 멜로디가 너에게로 들려갈 땐
언제든지 전화해 7668 그대로 yeah
어둠 속을 헤매 yeah 가면이어서 그래, 얜
Stage 위에 너의 영혼에 대해서 노랠 해
Yeah, broken way 넌 이제 가도 돼
난 이 현실 속에 살게
내가 미안하다고 말할게
내게 돌아와 줘, 더 잘할게
그런 쓰레기가 바로 난데
그냥 이해해 줄 수는 없니?
내가 미안하다고 말할게
내게 돌아와 줘, 더 잘할게
그런 쓰레기가 바로 난데
그냥 이해해 줄 수는 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