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벽, 이 앞에 있지
열기엔 너무 무거운 첫 페이지
가질 수 없는 꿈은 없다 배웠지
변명 중 항상 돈은 앞에 배치
음성이 들려서 숨었어 회피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묻지
난 뭐를 원했었냐고 되묻지
아니 일단 여기서 나가서
생각해 보자고 문을 열고서
오래된 옷들은 벗어
내 안에 누가 말해 솔직해보자 어서
그때부터 잊은 건 없어
문을 열었더니 바뀐 건 태도일 뿐
그 밖에 변한건 없어
내가 날 믿게 되는 것도 선택이군
시간이 내 편에 벌써
쉽게 말 못 하는 꿈
시간들 아쉽게 Move
다시 또 가리네 흉
버릇처럼 같은 Move
쉽게도 흘러가면
아쉬운 걸 알아 Move
쉽게 안 흘러가려고
여기 섰지 앞에 문
우리를 위한 줄 알았던 문을 열고
밤하늘 MOON에 닿아갈 때
MOON에 닿아갈 때
저 달에 닿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고
너도 달에 가고 싶어 하는 줄만 알았네
아무리 다시 돌려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
흘러가는 대로 두고 MOVE
이제는 다른 의미로
미래를 위한 줄 알았던 어바웃 타임
이제야 알았네
지금 눈이 부시게
살아야 한단 거 We are all traveling
Through time together
Everyday of our lives
우리는 항상 새로운 곳 사랑, 꿈, 이별, 여행, 목표에 다가갈 때 망설이고 주저한다.
하지만 그 문을 열고 나아가야 또 다른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