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 fast V12
나는 기다릴 줄 몰라
Four wheels like
Benteyga 흙먼지를 묻힌 채
눈이 빨개진 채로
밟아 뚫어버렸어 신호등
경찰들은 쫓아 내가
남긴 스키드 마크를
새끼들 아직도 무슨
상황인지 몰라 보이는군
좌석을 제껴 누워
폈지, 행인의 의심하는 눈
기다리지 않고 터트려버려
폭탄 놈들의 본거지를
유일한 증거는 6년
지난 강남의 운전면허증
낮엔 business 진짜 내
하루의 시작은 해가 사라진 후
지상의 것들은 관심이 없어
두 눈은 항상 구름의 끝
전화 좀 끊어 여긴 항상
내 말보다 빨리 흘러가는 중
들이밀어 머릴 일단 사실
미랠 다 알고 있다는 듯
마음이 편해져 나의 두
번째 고향 오산의 미군 기지
아무나 올 수 있어
하지만 대부분 몰라 여기 지리
하루에 번 돈 og
Rock 2그램 사는데 꼬라박어
동업할 수도 있지만 내
말에 토 달지 않는 조건
이 도시는 내게 말을
건네고 있어 넌 시간이 없어
난 작업실 바닥에 얼굴을
붙이고 있었네 몸을 떨면서
V12 내가 사는 방식은 이제 V12
F*ck the 12
형사 아저씨 쫓아오는데 어떡하긴
빨리 달려 잔소리하던
놈들 죄다 안 보이게끔
토 달지 마 너나
잘해 난 아주 잘하고 있음
장난 아냐 내일 죽을
수 있어 후회 없이 해
난 같이 가지 않아
너네 이름 쓸 자리가 없어
I've been skrrrrr 새벽
두시 40km 거리 atm에서
I've been woooooo 4차선서
취해 있던 놈은 이제 1차선
난 달려갈 일 밖에 안
남았어 왜냐면 기름 다 찼어
매일 아침마다 출근해
분리수거 쓰레길 치웠어
형제들 내 말보다
변호사 말을 더 믿었어
바라지 않아 도움 이제
믿을 건 나밖에 없어
악당이 아냐 그렇게 보일
것 같은 규칙을 지켜
매일 밤 배웠지 최고에게 boss shit
새끼 본건 많네
근데 경험한 건 없지
내 지성 모욕하던
놈들 죄다 잘라냈지
이 도시는 내게 말을
건네고 있어 넌 시간이 없어
난 작업실 바닥에 얼굴을
붙이고 있었네 몸을 떨면서
V12 내가 사는 방식은 이제 V12
F*ck the 12
형사 아저씨 쫓아오는데 어떡하긴
빨리 달려 잔소리하던
놈들 죄다 안 보이게끔
토 달지 마 너나
잘해 난 아주 잘하고 있음
장난 아냐 내일 죽을
수 있어 후회 없이 해
난 같이 가지 않아
너네 이름 쓸 자리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