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 나쁘지 않아
이 밑바닥 꾸정물 밑에서 지내며
I hustle hard 9 to 5 everyday
한숨이랑 뱉은 담배 연기 때문에 누래진 패브릭에
작업실 복도 조명을 가린 후
편의점 샌드위치에 내 진짜 배고픔을 가려
존나게 질렸어 이런 개 싸구려 식사 때매
화가 오르지 눈썹이 치켜져
딴 것 신경 쓸 여유가 없지
매일매일 나 하나 지켜도
방전돼 에너지 못 끊네 캔커피
씨발 씨발 씨발 씨발이 입버릇
좆같이 사는 게 중독됐네
어제랑 오늘 또다시 중복됐네
남들과 다른 척하며 살면서
음악은 면죄부 역겨워 죽어버리겠네
메디키 잠식한 머리 때매
혹은 군대도 못 간 이 허리 때매
재나 봐 나 같은 병신 거릴 재네
그래 나 존나 쪼달려 더치페이 해
그게 참 쪽팔렸었어
그래서 떠나보낸 널 위해 썼어
우리 시간이 멈춘 듯
느리게 썩던 곳에 돌아가서
가사들을 몇 번
이 밑바닥 시궁창 밑에 더 밑에 잠겼어
어두컴컴한 심해 속에 목 매고 있는
성공한단 약속
살이 찌고 키가 컸네
내 눈 깜빡한 사이에
며칠 잠을 설쳤더니
동태 눈이 시뻘개
씨발 이뤄내고 말래
기어코 이뤄내고 말래
나를 찾지 말어 밤에
조용히 나가 피우는 담배
Sorry to my brother
제발 leave me alone
가끔 머리가 하얘지는데
눈앞은 어두워
I'm sorry to my mother
나도 It's been a long day
내 몸은 징그럽게
커도 마음은 어려
Underwater
이 꾸정물 향기에 속지 않아
난 이뤄내야 해
니네 아빠 건물보다
더 높은 건물에 세를 내야 돼
좆같은 이 동네에서 방을 빼야 돼
그땐 날 보고 속 쓰릴 놈들 배아젤
나눠줘야 돼
꽁초를 꽂을 거야 날 무시한 새끼들 잿밥에
밥 먹듯이 거짓말을 팔아댔어도
내 가사 하나 안 쓰지 거짓
니미 좆 빨다 목 돌아간 소리 그만하고
돈이랑 가져와 호텔 룸서비스
지랄하네 랩도 못하는 래퍼기 전에
음악한다며 음악 안 하는 병신이
이 바닥 7할 동급 취급 좀 하지 마
느그랑 안 가 씨발
살이 찌고 키가 컸네
내 눈 깜빡한 사이에
며칠 잠을 설쳤더니
동태 눈이 시뻘개
씨발 이뤄내고 말래
기어코 이뤄내고 말래
나를 찾지 말어 밤에
조용히 나가 피우는 담배
Sorry to my brother
제발 leave me alone
가끔 머리가 하얘지는데
눈앞은 어두워
I'm sorry to my mother
나도 It's been a long day
내 몸은 징그럽게
커도 마음은 어려
Sorry to my brother
제발 leave me alone
가끔 머리가 하얘지는데
눈앞은 어두워
I'm sorry to my mother
나도 It's been a long day
내 몸은 징그럽게
커도 마음은 어려
현실이 어쩌구 저쩌구
난 이뤄내려 노력하는 것도
진 빠지는데 기 죽이고 자빠졌네
잘 봐 난 나올 거야 씨발아
이 underwater
싹 다 아가리 좀 닫아
싹 다 아가리 좀 닫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