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ing
이루마 ]
왜 이리 오늘따라 더
일이 꼬이는지 왜인지 oh
내가 지금 뭐 하는 건지
기분 탓인 건지
알 수가 없는 걸 oh
머리는 깨질 듯이 복잡한데
주위 사람들은 참견만 하네
적당히 해
I won't ever let you shit on me
나는 그냥 내 멋대로 해 my way, my way
Whether I live or die
이 꿈에서 깨어나 yeah
이 노래로 피어나
그 누가 뭐라 해도 위로 올라
Over and over and over 난 믿어 날
습관 되어 있지, 눈 뜨자마자
창문의 햇살도 받기 전에
찡그려지는 미간
바다 위의 미끼라도 된 것 마냥
해이와 긴장 사이를 오가며
멍 때리는 내 시간
내가 되지 않는 이상
나를 알 순 없어 (절대)
다들 나를 아는 듯 툭 뱉어 놓고 말어
그 사람 사이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지기 싫어 치기 어린
내 모습도 보기 싫어
하루하루 매일 지쳐가는데
이유조차 없이 미쳐가는데 (yeah)
건망증을 핑계 삼아 잠시 하는 도피
계속 걷다가 닿게 된 그 끝은 어디?
하루하루 매일 뒤처지는데
저기 보이는 저 길은 너무 아득해
그래 알고 있어
결국 내가 감당해야 할
크기가 어찌 됐던 삼켜 먹어야 할 약
Whether I live or die
이 꿈에서 깨어나 yeah
이 노래로 피어나
그 누가 뭐라 해도 위로 올라
Over and over and over 난 믿어 날
시간은 흘러
나를 기다리지는 않지만
시간에 쫓겨
나를 보채기는 싫어 난
자신 없지만
나라고 못하겠어
I gotta be on top
오늘 하루도 난 ah ah
Whether I live or die (ah ah)
이 꿈에서 깨어나 (eh eh)
이 노래로 피어나
그 누가 뭐라 해도 위로 올라
Over and over and over 난 믿어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