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lights 빛나는 도시의 밤
생각의 바다에 빠진 채
새벽에 흘러
꿈을 꾸거나 눈물 흘리거나
다들 다른 방식으로
밤을 잊어가네
미련하게 여전히
선명한 지난 장면들
ESPRESSO보다도 진한 감정들
생각정리하기
적당한 이 외로움은
누구도 공감해주지 않는
감성의 우물
이제 일어나기보다
잠드는게 힘이 들어
내일에 대한 생각에
매일밤 뜬 눈으로
그저 쉬고싶었지
허나 여유란 사치
짊어진 것이 너무나 많지
일 사랑과 인간관계 다
알면 알수록
답 없는걸 자각해가
또 저물어가는 해
어른 되어가는게
철 들어야 하는게
그저 세월이 야속해
Good dawn 잠들기
좋은 새벽이야
Good dawn 고민은
비행기로 접어
Good dawn Good dawn
하늘로 날려버려
Good dawn Good dawn
Have a good dawn
Good dawn 잠들기
좋은 새벽이야
Good dawn 고민은
비행기로 접어
Good dawn Good dawn
하늘로 날려버려
Good dawn Good dawn
Have a good dawn
뭐랄까 가장 큰 건
혼자란 생각 마음 터놓을 곳
하나 없고 그런 모습
외롭고 싫어서
전부 내려놓고 싶었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건 항상 낯설어
사람들 다들 외로움에
익숙한듯 살아도
어떻게 익숙해져
그건 그저 쓸쓸함뿐인걸
친구라고 여긴 사람보다
거리있던 관계의
사람들이 훨씬 호의적일 땐
얼마나 더 고독하고 씁쓸한지
결국엔 또 혼자 남았지
수많은 연락처 속시원히
내 마음 열만한 곳
과연 얼만가 생각하니
또 우울해져
알아 이건 일시적 감정
허나 싫지 않아
슬프고픈 이 순간도
Good dawn 잠들기
좋은 새벽이야
Good dawn 고민은
비행기로 접어
Good dawn Good dawn
하늘로 날려버려
Good dawn Good dawn
Have a good dawn
Good dawn 잠들기
좋은 새벽이야
Good dawn 고민은
비행기로 접어
Good dawn Good dawn
하늘로 날려버려
Good dawn Good dawn
Have a good dawn
너의 모든 고민들은
하늘에 기도로해
하나님께 전부 맡겨
그 분은 새벽에도 잠이 없거든
정말 자야할 시간
편안히 잠들길
앞으로의 너의 매일이
꾸던 꿈이 되길
Good dawn Good dawn
Have a Good dawn good da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