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던 하늘아래 낙서가 가득한 바람들과
저물어가는 여명의 노을속에서
아쉬움만 가득한 나의 밤에
외로움과 친구가되어
내가 보여줬던 나의 공간은
일그러진채 나홀로 남아
넘어서지 못하는 나의 한계와
자꾸 넘어뜨리는 내삶의 무게
작은 추억들이 모아놓은 찰나였던 순간들을
사랑하고
조각난 추억들이 아픔을 잊어버리게하곤
깨어날수없는 꿈속에서
매 순간을 홀로 버티며 서 있었나
잊지 않도록
미안했다고 고마웠다고
사랑했다고보고 싶다고
모든 가사들이 널 불러도 닿지아니하니
네가 없는 세상은 무채색 회색빛
내세상은 오래된 악보 같아
잃어버린 음표들은 서로를 완성하지 못해
(우리 음표들은 서로를 완성하지 못해)
네가 떠난 계절은 멜로디 없는 피아노
하얀 눈처럼 조용히 떨어지는 음표들
너는 내 마음속 계절로 영원히 남아
잃어버린 음표들은 서로를 완성하지 못해
네가 남긴 선율은 어딘가에 남아
하지만 내가 부를 수 없는 높이에 있어
우리의 사랑은 조화롭던 화음 같았는데
나 홀로 불협화음으로
푸르던 하늘아래
낙서가 가득한 바람들과
저물어가는 여명의 노을속에서
아쉬움만 가득한 나의 밤에
외로움과 친구가되어
모든 가사들이 널 불러도 닿지아니하니
네가 없는 세상은 무채색 회색빛
내세상은 오래된 악보 같아
잃어버린 음표들은 서로를 완성하지 못해
모든 가사들이 널 불러도 닿지아니하니
푸르던 하늘아래 낙서가 가득한 바람들과
저물어가는 여명의 노을속에서
아쉬움만 가득한 나의 밤에
외로움과 친구가되어
모든 가사들이 널 불러도 닿지아니하니
네가 없는 세상은 무채색 회색 빛
내세상은 오래된 악보 같아
잃어버린 음표들은 서로를 완성하지 못해
모든 가사들이 널 불러도
닿지아니하니
잃어버린 음표들은 서로를 완성하지 못해
모든 가사들이 널 불러도
닿지아니하니
나의 노래들은
그저 허공에 맴돌뿐이야
푸르던 하늘아래낙서가 가득한 바람들과
저물어가는 여명의 노을속에서
아쉬움만 가득한 나의밤에
외로움과 친구가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