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것 같아
너를 감쌌던 우주의 밤
아직도 난
네가 그려놓은 별자릴 따라
차가웠던 새벽 구름 지나가면 (지나가면)
잿빛 하늘에 네 모습 보여
가려진 기억에 (가려진 기억에)
잊지 않겠다던 (잊지 않겠다던)
우리 다짐들이
내 맘 너와 맞닿은 그 순간
너와 함께 물들어가
떠돌고 떠돌던 별이 날 ooh
잊지 마 수많은 계절 지나도
내가 널 볼 수 있게
To sky to far to go, ooh, ooh
고요했던 바다 날 위로하면 (위로하면)
따스한 달빛 날 안아주면
모든 게 너라서
밝게 빛나 보여
우리 추억까지
내 맘 너와 맞닿은 그 순간
너와 함께 물들어가
떠돌고 떠돌던 별이 날 ooh
잊지 마 수많은 계절 지나도
내가 널 볼 수 있게
To sky to far to go
네가 지켜온 약속들을 (약속들을)
내가 채워보려 해 (채워보려 해)
다시 행복하기만 했던 그때로 (행복하기만 했던 그때로)
천천히 나아가 볼게
내 맘 별빛 가득 머무는 밤
너와 함께 물들어가
떠돌고 떠돌던 별이 날 ooh
잊지 마 수많은 계절 지나도
내가 널 볼 수 있게
To sky to far to go, ooh, o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