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텅 빈 하루가 지나가네
길을 잘못 든 것 같은 이 무력감
어제의 열정도, 오늘의 희망도
모두 사라져버린 듯, 이 텅 빈 공허함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후회와 아쉬움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난 헤매고 있어
변화를 원하지만 두려움에 갇혀 움직일 수 없어
무력감에 짓눌려 꿈조차 멀어지는 것 같아
왜 이런 기분일까? 뭐가 잘못된 걸까?
나를 짓눌러 숨 막히게 하는건 뭘까?
무엇이 나를 이렇게 무력하게 만드는 걸까?
희망은 사라지고 홀로 남겨진 나, 어디로 가야 하나
내가 원하는 것이 뭐였을까 잊어버린 듯
고통스러운 순간들만 늘어가는 것 같아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는 나에게
희망의 한 줄기 빛조차 보이지 않네
왜 이런 기분일까? 뭐가 잘못된 걸까?
나를 짓눌러 숨 막히게 하는건 뭘까?
무엇이 나를 이렇게 무력하게 만드는 걸까?
희망은 사라지고 홀로 남겨진 나, 어디로 가야 하나
텅 빈 하루는 언젠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거야
이 고통은 나를 더욱 성장하게 해줄 거야, 나는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