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Pen (A.D.W.A.D) Video (MV)




Performed By: 크루셜스타(CRUCiAL STAR)
Language: Korean
Length: 3:18
Written by: Se Yoon Park, Jisang Jung




크루셜스타(CRUCiAL STAR) - Pen (A.D.W.A.D) Lyrics




Ayy, Crucial Star
난 너의 펜이야
넌 잠에 들었지 날 끄적이다
니가 잠에 든 사이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적어놓고 떠날게
난 지쳤어
나를 집어던지며 넌 쓰던 가사를 또 찢어
꾸겨진 종이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어
난 이제 시간 낭비하기 싫어
이러지 않았잖아 원래 넌
한두시간 만에 곡 하날 써내던
그런 시절을 기억해 뭘 하든
우리 둘이 만든 곡은 좋은 반응을 얻어냈어
첫 EP 부터 LP 까지 우린 쉼 없이 냈지
요새 널 보면 대체
내가 알던 니가 맞는지 헷갈릴 때 있지
안쓰럽기도 하고 니가 무섭기도 해
가벼워진 너의 가사를 목격해
힘이 들면 잠시 날 놔두면 돼
왜 억지로 노래를 만들려 해
넌 더는 신인도 아니고 패기도 잃었지
또 겁을 내며 찾고만 있잖아 지름길
좀 집어치워 식상한 flow
영감들은 어디갔어
쓰기 싫어 지겨워 또 뻔한 얘기
저번에 한 얘기 또 또 하네 제길
I was a fool
니가 재능있다 믿었던 내가 바보지
별도 널 깔보지
넌 니 아버지의 발 끝도 못 따라가 혹시
내가 너의 손에 쥐어져있다고 나를 가졌다고
착각 했다면 난 니 펜이지 fan은 아냐
나는 갈게 더 자든지

꿈이 이뤄지는 꿈을 꾼듯해
아무렇지 않게 날 죽여간 시간 그 안에서
난 무뎌지네 원한 적 없는데 꺼지네
불타올랐다가도 촛농이 되어
무너지네 난 흘러내리네
전부 날 외면해 나조차 날 떠나네

눈 떠보니 침대 위에
소스라치며 깬 듯해
날카로운 펜 끝에 계속해
찔리는 꿈을 꾼 듯해
말이 아니지 요즘 내 정신상태
어질러진 방보다 더 정리가 안돼
현실과 내 꿈의 갭이 준 나태
기대치와 만족 앞에 난 나체
그냥 관둘까 싶기도 하지 이딴 음악 따위
행복하기 위해 하는 일이 왜 난 불행해
더 안 좋은 생각까지 하게 되는 미친놈
이 짓 좀 한다는 사람중에 정신 멀쩡한 사람은 못 봤어
여기 사랑은 없어
사랑은 매번 오해를 받고 증오란 파도로 덮쳐
떠나가겠지 오랜 fan도
사라졌네 나의 펜도
마치 날 걍 좀 냅둬 라고 말하는 듯이 바닥에도
없네 꾸겨진 종이 뿐 책상 위엔 라이터와 담배 뿐
Burning, burning, burning
타들어가는 내 인생은 담뱃불 심지어 돗대구
나은 삶을 원했던 사랑 받길 원했던 나는 이제 종이에 쓸 말이 없어
아름다운 결말은 없어 차라리 요절 해버리면 받을까나 동정
그래도 옆에 놓아둔 폰을 보다 보니
아직 나를 기다리는 fan들이 꽤 보이지
그리고 DM을 보니
[ Correct these Lyrics ]

[ Correct these Lyrics ]

We currently do not have these lyrics. If you would like to submit them, please use the form below.


We currently do not have these lyrics. If you would like to submit them, please use the form below.


Romanized

Ayy, Crucial Star
난 너의 펜이야
넌 잠에 들었지 날 끄적이다
니가 잠에 든 사이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적어놓고 떠날게
난 지쳤어
나를 집어던지며 넌 쓰던 가사를 또 찢어
꾸겨진 종이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어
난 이제 시간 낭비하기 싫어
이러지 않았잖아 원래 넌
한두시간 만에 곡 하날 써내던
그런 시절을 기억해 뭘 하든
우리 둘이 만든 곡은 좋은 반응을 얻어냈어
첫 EP 부터 LP 까지 우린 쉼 없이 냈지
요새 널 보면 대체
내가 알던 니가 맞는지 헷갈릴 때 있지
안쓰럽기도 하고 니가 무섭기도 해
가벼워진 너의 가사를 목격해
힘이 들면 잠시 날 놔두면 돼
왜 억지로 노래를 만들려 해
넌 더는 신인도 아니고 패기도 잃었지
또 겁을 내며 찾고만 있잖아 지름길
좀 집어치워 식상한 flow
영감들은 어디갔어
쓰기 싫어 지겨워 또 뻔한 얘기
저번에 한 얘기 또 또 하네 제길
I was a fool
니가 재능있다 믿었던 내가 바보지
별도 널 깔보지
넌 니 아버지의 발 끝도 못 따라가 혹시
내가 너의 손에 쥐어져있다고 나를 가졌다고
착각 했다면 난 니 펜이지 fan은 아냐
나는 갈게 더 자든지

꿈이 이뤄지는 꿈을 꾼듯해
아무렇지 않게 날 죽여간 시간 그 안에서
난 무뎌지네 원한 적 없는데 꺼지네
불타올랐다가도 촛농이 되어
무너지네 난 흘러내리네
전부 날 외면해 나조차 날 떠나네

눈 떠보니 침대 위에
소스라치며 깬 듯해
날카로운 펜 끝에 계속해
찔리는 꿈을 꾼 듯해
말이 아니지 요즘 내 정신상태
어질러진 방보다 더 정리가 안돼
현실과 내 꿈의 갭이 준 나태
기대치와 만족 앞에 난 나체
그냥 관둘까 싶기도 하지 이딴 음악 따위
행복하기 위해 하는 일이 왜 난 불행해
더 안 좋은 생각까지 하게 되는 미친놈
이 짓 좀 한다는 사람중에 정신 멀쩡한 사람은 못 봤어
여기 사랑은 없어
사랑은 매번 오해를 받고 증오란 파도로 덮쳐
떠나가겠지 오랜 fan도
사라졌네 나의 펜도
마치 날 걍 좀 냅둬 라고 말하는 듯이 바닥에도
없네 꾸겨진 종이 뿐 책상 위엔 라이터와 담배 뿐
Burning, burning, burning
타들어가는 내 인생은 담뱃불 심지어 돗대구
나은 삶을 원했던 사랑 받길 원했던 나는 이제 종이에 쓸 말이 없어
아름다운 결말은 없어 차라리 요절 해버리면 받을까나 동정
그래도 옆에 놓아둔 폰을 보다 보니
아직 나를 기다리는 fan들이 꽤 보이지
그리고 DM을 보니
[ Correct these Lyrics ]
Writer: Se Yoon Park, Jisang Jung
Copyright: Lyrics © Peermusic Publishing


Tags:
No tag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