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밤 공기
혼자서 걷는 길
별빛이 없는 밤
내 맘도 얼어가
닫혀진 마음의 문
차가운 손끝에
희미한 저 불빛
내게 다가오네
따뜻한 손길로
날 감싸 안아줘
언제나 곁에서
나를 밝혀줘
흘러가네 시간
혼자서 보낸 날
그리운 기억들
다 사라지지 않나
따뜻한 손길로
날 감싸 안아줘
언제나 곁에서
나를 밝혀줘
흘러가네 시간
혼자서 보낸 날
그리운 기억들
다 사라지지 않나
따뜻한 손길로
날 감싸 안아줘
언제나 곁에서
나를 밝혀줘
설레이는 마음
봄이 온 것 같이
너의 미소 속에
차가움 녹아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