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지나가는 사람들 속 난 여전히 혼자
애써 괜찮은 척 지나쳐온 아파왔던 하루
그대 어디로 가고 있나요?
아님 이끌려 왔나요?
왠지 외로워 보이네요
그래도 smile again
다시 stand up again
움츠러든 어깬 너와 어울리지 않아
밤하늘의 별보다
더 빛나는 오늘을 살았잖아
주저 말고 고갤 들고 다시 일어나
Smile again
바삐 흘러가는 시간 속에 우린 길을 잃어
애써 당당한 척 지나쳐온 외로웠던 내 하루
저 끝 너머엔 뭐가 있나요?
옳은 길이 맞을까요?
그 끝에 우린 행복할까요?
그래도 smile again
다시 stand up again
움츠러든 어깬 너와 어울리지 않아
밤하늘의 별보다
더 빛나는 오늘을 살았잖아
주저 말고 고갤 들고 다시 일어나
Smile again
수없이 넘어질 때도, 눈물 차오르는 날들도
버텨온 너야, 누구보다 강한 너니까
Smile again
다시 stand up again
힘을 내 한 걸음 더 내딛는 거야
모른 척 넘겨온
굳은살 가득 배인 나의 웃음
걱정 없이, 걱정 없이
웃어봐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