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be your light
어둠 속을 헤매일때
I wanna be a butterfly
손을 뻗어 그려보네
왜 이리도 쉽지가 않은 건지
어떡해야 솔직해지는 건지
닿고 싶은 이 마음이
두 눈을 감아도
난 너를 보고 또 널 느끼네
이 세상이 너의 향기로 가득해져
널 힘껏 안으면
더 번져 오는 너라는 빛으로
나의 밤들은 환하게 빛나
조금씩은 느끼고 있는 건지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건지
안고 싶은 이 기분이
두 눈을 감아도
난 너를 보고 또 널 느끼네
이 세상이 너의 향기로
점점 가득해져
널 힘껏 안으면
더 번져 오는 너라는 빛으로
나의 밤들은 환하게 빛나
끝을 알 수 없던
너무나도 낯선 그곳에 선 니가
나를 힘껏 안으면
그 어떤 어두움도 없었어
너란 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