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가 없어
널 붙잡을 수가 없어
떨리던 입술을 참았던 눈물을
보고도 모른 척 해야 해
날 안아줘 오늘밤이 지나면
니가 없을 것 같아 슬퍼져
겁이 나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길
I'll always waiting for you
All day I wait for you
아무런 기약 없이
희망을 찾고 있어
내가 서 있는 1년 정거장
세상이 우릴 질투했다고 생각해
1년 정거장
이 곳에서 널 느낄 수 있어
그대가 없는 텅 빈 정거장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나길 기도해
1년 정거장
이곳에서 널 꿈꿀 수 있어
아니 아니 아니라고 단 한번만이라도
거짓말이라고 난 아직 아니라고
우리 만남은 처음부터
엇갈린 듯한 긴 긴 긴 버퍼링
너와 내 사이엔 다시 덩쿨이
현실 속 무서운 정글이
널 일으켜주고 싶어
But 그럴 힘이 없어
이런 내 자신이 싫어
긴 기다림에 지쳐
비록 몸은 멀리 있더라고
서로 맘은 변치 말자고
니가 내게 짐이 아닌 걸
아주 잠깐의 휴식인 걸
너무나 놀랐어
그 날이 올 줄 정말 몰랐어
이기적인 자만심 때문에
너의 소중함을 잘 몰랐어
365 다시 1번 버스
내가 기다리던 너라는 버스
여느 날처럼 환한 미소 지으며 내 품에 다가와줘
내가 서있는 1년 정거장
세상이 우릴 질투 했다고 생각해
1년 정거장
이곳에서 널 느낄 수 있어
그대가 없는 텅 빈 정거장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나길 기도해
1년 정거장
이곳에서 널 꿈꿀 수 있어 아아
니 작은 맘에 니 작은 손에
상처를 남기진 말아줘
니 작은 어깨에 니 예쁜 눈에
어두운 미래는 보이지 않기로 해
내가 서있는 1년 정거장
세상이 우릴 질투했다고 생각해
1년 정거장
이곳에서 널 느낄 수 있어
그대가 없는 텅 빈 정거장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나길 기도해
1년 정거장
이곳에서 널 꿈꿀 수 있어 ma baby
내가 서있는 1년 정거장
세상이 우릴 질투 했다고 생각해
1년 정거장
이 곳에서 널 느낄 수 있어
그대가 없는 텅 빈 정거장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나길 기도해
1년 정거장
이곳에서 널 꿈꿀 수 있어 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