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꽃 피어나, 찬 바람 속에
흰 눈이 내려와, 우리의 길 위에
발자국 남기며, 둘만의 여행
하얀 세상 속, 너와 나의 새벽
바람은 상쾌하게, 자유를 실어
눈부신 겨울 속으로
두 손을 맞잡고, 함께 가는 길
겨울눈 속에 우리의 꿈을 새겨
희미한 햇살이 눈 위로 비치고
맑은 공기 속, 자유를 느껴
끝없는 겨울숲, 우리만의 발자국
마음껏 달려봐, 이 순간을 기억해
바람은 상쾌하게, 자유를 실어
눈부신 겨울 속으로
두 손을 맞잡고, 함께 가는 길
겨울눈 속에 우리의 꿈을 새겨
희미한 겨울의 끝엔 무엇이 기다릴까
아직은 모르지만, 함께라면 좋아
눈부신 이 겨울 속, 너와 나의 이야기
상쾌한 바람 속으로, 자유롭게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