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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yeonu - ggum ubeo rateulruga Lyrics



ihyeonu - ggum ubeo rateulruga Lyrics
Official




어린 시절 꿈이라 품고는 만인에게
한껏 부풀렸던 바람 다 빠진 채
개인 소유가 아닌
강 위 떴던 러버덕
전시 기간 끝나
창고에 갇혀 버려지듯
어릴 때 꿈은
현실에 치여 다 사라지고
나와본대도 강까지야 그
밖에 가망 있어?
바다는 위험해 넓고 그
깊일 알 수 없으니
나도 아차 싶음 발 빼래 조급히
닥쳐 난 나와 강 따라 바다로
가만히 옆에 같이
있어 달란 너희 말도
너무 멀리 와서
들리지 않는 날이 온다면
날 믿어왔던 자신에게 무지 고마워
그토록 바란다며 겨우 흘러와선
차갑고 깜깜한 심해 속 가라앉았지만
어느 날 라틀루가가
날 등에 태운 뒤
위로 솟게 돼
더는 헤매지 않게 됐지
물 온도가 따뜻해져
올라왔단 거야 햇살이 닿는 데로
가까워져 해면 낙동강 개천에서
나 하늘 나는 용
사실이 돼 아빠의 태몽
겨우 좋아하는 일 하란 말 따위가
내 길의 이유 되게 할
순 없어 내 찬 못 몰더라도
덜덜거리던 운전면허 트럭에서 이젠
날 꿈으로 데려갈
우버 뭘 더 고민해
난 우주에서 아주 미세한 점이지만
내 정신이 나보다
커 난 작은 거인인가
오늘도 거리 위
만취한 그들이 보이지만
언제나 거리낌 하나
없이 또 여길 지나
난 멀리 봐
날 기다리고 있잖아
로또 용지를 손에 쥐고 편의점을
나오는 엄마가 보여 어젯밤에 좋은
꿈을 꿨대 방
4개 딸린 집으로 얼른
이사 가자네 아빠 몰래
그래도 내가 볼 땐
좋았던 20대 돌아가고 싶다면
그 시절 함께
한 아빠도 사랑한단 것
아까 오면서 오늘
결혼기념일에 시간 맞춰
케잌 사 들고 집에 가는 그를 봤어
자기 유년 시절을 망쳤다며
친할머니랑 오늘도 싸웠다던
내려다보이는 빈 정수린 시원섭섭한데
반기는 딸 둘 앞에 좋은 표정 하네
아픔이 나누는 거라면
우린 모두 타인의
고통을 어느 정도 갖고서 살아가지만
난 내 상처를
내 아들에게 주지 않길
바라는 까닭에 남기는 이야기야
하얀 구름 어떨까 맛보네
많은 이야길 나눈
친구는 일본에 여행
비행기 창 너머로 마주쳐 가볍게
손 흔들어 인사는 이만
이제 속도를 더 내
라틀루가는 내 꿈만큼 거대한 고래
잠든 사이 나타나
어디든 데려다 줄 거래
연료는 내 꿈
충분하고도 남지 지금 다
지불할게 데려가 날 끝내주는 곳에
난 우주에서 아주 미세한 점이지만
내 정신이 나보다
커 난 작은 거인인가
오늘도 거리 위
만취한 그들이 보이지만
언제나 거리낌 하나
없이 또 여길 지나
난 멀리 봐
날 기다리고 있잖아
난 우주에서 아주 미세한 점이지만
내 정신이 나보다
커 난 작은 거인인가
오늘도 거리 위
만취한 그들이 보이지만
언제나 거리낌 하나
없이 또 여길 지나
난 멀리 봐
날 기다리고 있잖아
[ Correct these Lyr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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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꿈이라 품고는 만인에게
한껏 부풀렸던 바람 다 빠진 채
개인 소유가 아닌
강 위 떴던 러버덕
전시 기간 끝나
창고에 갇혀 버려지듯
어릴 때 꿈은
현실에 치여 다 사라지고
나와본대도 강까지야 그
밖에 가망 있어?
바다는 위험해 넓고 그
깊일 알 수 없으니
나도 아차 싶음 발 빼래 조급히
닥쳐 난 나와 강 따라 바다로
가만히 옆에 같이
있어 달란 너희 말도
너무 멀리 와서
들리지 않는 날이 온다면
날 믿어왔던 자신에게 무지 고마워
그토록 바란다며 겨우 흘러와선
차갑고 깜깜한 심해 속 가라앉았지만
어느 날 라틀루가가
날 등에 태운 뒤
위로 솟게 돼
더는 헤매지 않게 됐지
물 온도가 따뜻해져
올라왔단 거야 햇살이 닿는 데로
가까워져 해면 낙동강 개천에서
나 하늘 나는 용
사실이 돼 아빠의 태몽
겨우 좋아하는 일 하란 말 따위가
내 길의 이유 되게 할
순 없어 내 찬 못 몰더라도
덜덜거리던 운전면허 트럭에서 이젠
날 꿈으로 데려갈
우버 뭘 더 고민해
난 우주에서 아주 미세한 점이지만
내 정신이 나보다
커 난 작은 거인인가
오늘도 거리 위
만취한 그들이 보이지만
언제나 거리낌 하나
없이 또 여길 지나
난 멀리 봐
날 기다리고 있잖아
로또 용지를 손에 쥐고 편의점을
나오는 엄마가 보여 어젯밤에 좋은
꿈을 꿨대 방
4개 딸린 집으로 얼른
이사 가자네 아빠 몰래
그래도 내가 볼 땐
좋았던 20대 돌아가고 싶다면
그 시절 함께
한 아빠도 사랑한단 것
아까 오면서 오늘
결혼기념일에 시간 맞춰
케잌 사 들고 집에 가는 그를 봤어
자기 유년 시절을 망쳤다며
친할머니랑 오늘도 싸웠다던
내려다보이는 빈 정수린 시원섭섭한데
반기는 딸 둘 앞에 좋은 표정 하네
아픔이 나누는 거라면
우린 모두 타인의
고통을 어느 정도 갖고서 살아가지만
난 내 상처를
내 아들에게 주지 않길
바라는 까닭에 남기는 이야기야
하얀 구름 어떨까 맛보네
많은 이야길 나눈
친구는 일본에 여행
비행기 창 너머로 마주쳐 가볍게
손 흔들어 인사는 이만
이제 속도를 더 내
라틀루가는 내 꿈만큼 거대한 고래
잠든 사이 나타나
어디든 데려다 줄 거래
연료는 내 꿈
충분하고도 남지 지금 다
지불할게 데려가 날 끝내주는 곳에
난 우주에서 아주 미세한 점이지만
내 정신이 나보다
커 난 작은 거인인가
오늘도 거리 위
만취한 그들이 보이지만
언제나 거리낌 하나
없이 또 여길 지나
난 멀리 봐
날 기다리고 있잖아
난 우주에서 아주 미세한 점이지만
내 정신이 나보다
커 난 작은 거인인가
오늘도 거리 위
만취한 그들이 보이지만
언제나 거리낌 하나
없이 또 여길 지나
난 멀리 봐
날 기다리고 있잖아
[ Correct these Lyrics ]
Writer: ihyeonu
Copyright: Lyrics © CONSALAD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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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yeonu - ggum ubeo rateulruga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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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ed By: ihyeonu
Length: 4:26
Written by: ihyeo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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