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쥐고 있던 손안에는
골드 빛깔 열쇠 하나
내 앞을 보니 구름 뚫고
내려 꽂은 거대한 문
나 지금 아마 개미 같겠지
얼굴 말고 크기 말이야
하늘 끝까지 뻗은 문 앞
홀린 듯이 금세 다가가
문에 새겨진 네잎클로버
열쇠와 같은 똑같은 문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
겁도 없이 들어가려고
새로운 세계
시작될 내게
두려움 없이 들어가 보는 거야
Feel the thrill
Adventure's calling
In this new world
With a golden key in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