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주고도 한없이 모자랄 만큼
나의 목숨보다 소중한
그런 너를 너를 너를 너를 널
보내야 하는 오늘이 태어나 처음 두려워
참 바보 같아 난 너와 나 죽는 날까지
함께할 거라 믿었나 봐
그런 너를 너를 너를 너를 널 잃곤 나
혼자서 어떡해
아무것도 해낼 자신이 없어
나의 사랑이 아직 어려서
편하게 너를 보내지 못하나 봐
어린애처럼 소리쳐 울며 보채야만
내게 돌아올 수 있겠니
내 가슴속을 다 뒤집어 보여 준다면
까맣게 타 버린 내 맘은
아직 너를 너를 너를 너를 널 사랑해
잡을 수 있다면
남자답지 못해도 상관없어
나의 사랑이 아직 어려서
편하게 너를 보내지 못하나 봐
어린애처럼 소리쳐 울며 보채야만
내게 돌아올 수 있겠니 oh
이렇게 가슴이 무너질 듯이 울려도
갈라진 사랑을 깨물고 이제 보내줄게
나의 사랑이 아직 어려서
편하게 너를 보내지 못하나 봐
어른이 돼도 자라지 못한 내 사랑은
네가 없인 단 하루도 살 수가 없어 oh
나의 사랑이 아직 어려서 no
편하게 너를 (너를, 너를) 보내지 못하나 봐 oh
어른이 돼도 (어른이 돼도) 자라지 못한 내 사랑은 oh
네가 없인 단 하루도 살 수가 없어 나는
단 하루도 살 수가 없어 o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