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 오늘도
똑같애 거울에 비친내 모습도
암것도 안바껴 내인생 아직도
하루하루 살아가 숨을셔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해
행복해 오늘의 밥상의 반찬에
그렇게 작은것 하나하나 만족해
더 큰 꿈을 갖고 살라고 말하네
조금씩 어느새 애들은 자라네
White hair 옆머리 하얘 내게도 생기네
가끔씩 나타나 꿈속의 내미래
어플로 만들어봤지 내얼굴 할아버지 됏을때
애들이 꺄르르 막 웃네
그래 이젠 나도 마니 늙어
내 아래 사람들 생각할 시간야
마음을 비우고 살아가
더이상 그만해 이제는 비아냥
지나고보면 부질없어
모두가 언젠간 떠나는 기차야
웃고 울고 그 순간
그때뿐 사라져 한순간 잠깐야
Damn 헷갈려
이쪽에선 이말 저쪽에선 저말
누구는 지금에 만족해 하라네
더 큰 꿈을 갖고 살라고 말하네
말하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 오늘도
똑같애 거울에 비친 내 모습도
암것도 안바껴 내인생 아직도
하루하루 살아가 숨을셔 오늘도
남들과는 비교하지말자고 내게 몇번이나 말해
나의 비교대상은 오직 과거의 나 명심해 너 그 말에
다시 또 남이랑 비교해 이런 바보 이제 그만해
차분히 줄을 서 기다려 언젠가 오겠지 내 차례
나를 기다리는 이가 없어도 나는 그곳에 가
내가 사는 이유 없어 그냥 살아가는거지 yah
남들에게 많은 기대안해 내 가족뿐이야
너네도 행복하길 바라지만 내 의무는 아냐
살아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여기 uh
나도 사실 처음이야 내나이 40 uh
뭘 어뜨케 해야 잘사는거지 uh
잘 몰라 아직도 애같애 항상 실수 투성이 uh
압구정 성수동 이태원 다가도 내맘은 채워지지않아
수많은 사람들 표정엔 각자 다 다른 생각많아
아무리 돈을 써 지폐를 뽑아도 맘이 공허하자나
행복을 찾아서 떠나도 아직도 나는 내 침대위자나
아침에 일어나 눈을 떠 오늘도
똑같애 거울에 비친 내 모습도
암것도 안바껴 내인생 아직도
하루하루 살아가 숨을셔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