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감정의 파도 속에,
너의 이름이 내 맘을 적셔와.
떠나간 자리엔 공허함만 남아,
하지만 난 여전히 널 그리워해.
흐르는 물결에 몸을 맡긴 채,
네 흔적을 쫓아 끝없이 흘러가.
너와 함께였던 그 시간 속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Tide, come and go,
너의 모습은 물결처럼 사라지고,
하지만 내 마음엔 여전히,
네가 남겨둔 흔적이 있어.
Tide, tide, wash me away,
너와 함께했던 기억 속으로.
Tide, tide, don't let me stay,
이 파도 속에 널 찾아 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