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비춘 별 하나
인사를 건네는 듯해
긴 시간 속 매일 그 자리에
어쩌면 아득히 멀리
가 있기에 소중한 거라
외면하고 있었던 나인데
발걸음과 발걸음 사이
쌓여만 간 망설임과 무리란 말
네가 내 곁에 와주던
순간 전부 사라졌어
소란하게 내린 별의 빛
그 틈 사이 사이로
다시 투명히 비친 눈부신
나만의 꿈의 조각들
너와 함께라는 이유로
운명을 믿어 난
눈 앞에 펼쳐진 미랠 향해 인사를 해
빛나는 별처럼
(Ah, ah, ah)
저 빛나는 별처럼
(Ah, ah, ah)
난 아이처럼 혼자선 꼭
서투르고 헤매는 걸
잡은 두 손의 온기로
좀 더 멀리 데려가 줘
소란하게 내린 별의 빛
그 틈 사이 사이로
다시 투명히 비친 눈부신
나만의 꿈의 조각들
너와 함께라는 이유로
운명을 믿어 난
눈 앞에 펼쳐진 미랠 향해 인사를 해
빛나는 별처럼
내 맘을 다 아는 듯이
지어주는 웃음이
푸른 새벽 같아서
뭐든 가능할 것 같아
가장 빛나는 시작도
찬란해질 내일도
이제 울지 않아
너와 나로 이어진 별자리
우리만의 하모니
아주 길고 긴 시간 지나도
반짝일 우릴 테니까
까만 어둠이 또 온대도
두렵지 않아 난
놓치지 않도록 너의 손을 잡아 줄게
빛나는 별처럼
(Ah, ah, ah)
저 빛나는 별처럼
(Ah, ah, ah)
(Ah, ah, ah)
저 빛나는 별처럼
(Ah, ah,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