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도 할 수 없었죠 한순간 사라지는 순간이
이렇게 갑자기 찾아올 줄 몰랐죠 사랑하긴 했었나요
어떤 이유든 제발 다 말해요 이렇게 남겨진 나는 그대로죠
잡을 순 없겠죠 머리론 알아요 멍하니 하루를 보내다가 덜컥 겁이 나
사랑했었던 날 사랑했었던 그댄 없죠 이별은 혼자 하나요
이렇게 가벼운 사랑일 줄 몰랐죠 사랑조차 아닌가요
그런 그대는 눈물도 아깝죠 그런데 왜 자꾸 맘이 아픈 거죠
잡을 순 없겠죠 머리론 알아요 멍하니 하루를 보내다가 덜컥 겁이 나
사랑했었던 날 사랑했었던 그댄 없죠 이별은 혼자 하나요
언제부터니 나 없는 네 모습 결국 나만 나만 그대로니
시작은 좋았죠 너무도 좋았죠 다시는 이렇게 사랑할 수 없을 것처럼
그런 너라서 난 그런 너라서 꿈을 꿨죠 슬프게 혼자 남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