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 땐 예쁜 눈만 보이더라
가끔 눈도 안 보이더라
니가 태우던 그 향기가
가깝기도 하지
좋을 땐 그렇더라
어느샌가
멀어지더라 그 향기가
옆모습만 보여주더라
니 눈은 창문에나 비추더라
다시 돌아와도
너의 눈이 다시 날 비춰도
예전 같진 않을걸
예전관 다를 거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더라
사랑은
혼자 하기 바쁠 때 그때
떠나야겠지
알고있었어 니 마음은
다른 방향으로
떠난 지 오래니까
다시 돌아오면
니가 내게 다시 와준다면
예전같지 않아도
예전관 많이 다르대도
상관없어 제발 돌아와 oh, oh, oh, oh-ooh, oh
솔직히 사랑한 적 없었다
그렇게 믿고 싶다
믿을 수가 없잖아
믿을 수가 없잖아
다시 돌아오면
니가 내게 다시 와준다면
예전 같지 않아도
예전관 많이 다르대도
상관없어 제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