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aturing 릴러말즈 (Leellamarz) ]
수많은 여자의 손이 닿았어도
마음이 안긴 적이 없나 아직도
사랑을 해본 적도 없는 거 아닌가
그럼 없겠네 사랑받은 적도
그럼 없겠네 내가 널 떠나보낸 적도
너를 울린 적도 내가 실패한 적도
우리 서로의 서툼이 만들어낸 다툼
그 살아있는 기억 위에 약을 덮었지
조금씩 가라앉는 건 기억
떠오르는 건 추억
후회가 친한 척을 하기도 내게 손을 흔들어 yeah, yeah
혼자 남아 다행이야 이 지옥에 너가 왔다면 울었겠지
또 슬펐겠지 추웠겠지
Tell me, what I have 전부를 가진듯해도
하나도 가지지 못했지
긴 시간 지나왔는데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더라
내 손바닥을 폈을 때는
전부 태워 버린듯해 그녀와의 사랑 얘기도
난 사랑을 쓰고 부르지만 나에겐 사랑이 없지
이제 와서 보니 내 사랑 노래들은 힙합이었지
결국 탓을 하거나 도망치는 놈이었으니 여자로부터
이제는 잘못된 건지 잘 모르겠어 대체 어디부터
I'm alone and I'm lonely
그냥 이건, 사실
그 이상 그 이하 그 사이 어딘가를 trippin'
하루 종일 돌고 있지 삥삥
길을 걸어가다 말고 thinking
좋은 아이디어 보인다면 Pimpin
전시회에서 너가 보기엔 trippy 하겠지
어떤 때는 너무 무모하겠지만
우린 우리 상식을 넘어야 돼
가끔 유명해 숨어야겠지만
서로의 진심은 전해야 돼
이거 하면 할수록 믿을 사람 하나 없지만
이제 당연한 듯이 걸어야 해
가진 게 하나 없으니
사랑 구걸이라도 해야겠지
수많은 여자의 손이 닿았어도
마음이 안긴 적이 없나 아직도
사랑을 해본 적도 없는 거 아닌가
그럼 없겠네 사랑받은 적도
그럼 없겠네 내가 널 떠나보낸 적도
너를 울린 적도 내가 실패한 적도
우리 서로의 서툼이 만들어낸 다툼
그 살아있는 기억 위에 약을 덮었지
조금씩 가라앉는 건 기억 떠오르는 건 추억
후회가 친한 척을 하기도 내게 손을 흔들어 oh, yeah
혼자 남아 다행이야 이 지옥에 너가 왔다면 울었겠지
또 슬펐겠지 추웠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