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bing kuki - pureun ggoc han songisongi pieonalddae Lyrics

내게 걸맞는 윗돌이
입을거야 오로지
한길을 파 멋진
사람이 돼 멀리
먼 길이 될지 몰라도
나 오직
머나먼 골 대라도
난 골인
붙잡으려 애썻어 한동안 많이 헤맨듯
걸어보니 알았지 몇바퀴를 돌 때쯤
술술 풀리는 인생일지라도 가끔
쉽지는 않겠지 넘어짐이 많음
자양분이 되리라 모든것은 결코
헛되이지 않으리 넌 또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원 투
결국 붙잡을테니 너의 꿈
한번뿐인 젊음에 먹칠하지않아
시간을 소중히 섣불리 날리지말자
어쩌면 돌고도는 다람쥐 통 속에서
어쩌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에서
도레미파솔 배우던 돈도
Abcde 배웠던 시절도
멀리멀리 떠나가네 정말 별거 아냐
몇년만 쉬면 사라져 또 어찌 달라져
눈앞에 있던 음식처럼
눈 깜짝 할 사이
일상에 치여 소중한 걸 잃지 말자
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세상 에서
우린 또 만들어가
새롭게 계산을 보태서
어쩜 한편의 영화처럼
어쩜 다른 한편의 시 처럼
중요한게 뭔지 너의 길을 돌아봐
그 속에서 진짜가 뭔지 잘 찾아봐
한번뿐인 인생 생각하기 마련
정답은 없어 네 맘에 쓰인 한 단어
끝없는 고민과 생각은
결국 만들기 마련
그건 하지마 별볼일
없는듯 해 집어쳐
정답은 오직 하나 그냥 해
하다보면 펼쳐지네 새로운 게
떳다 지었다 하는 해와 달 처럼
다시 피어나는 꽃 잎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