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 같지 , 네게 한 행동이,
이렇게 구차하게 네게 매달릴 거면
하지 않았을 거야 매번 후회하지
저질러 버리고 혼자 아파하지
걔 탓을 하기엔 내가 잘못했고
친구 한테도 말 못 꺼내고
모두가 하지 말란 술 먹고 연락
무시하고 난 아이폰을 unlock
코 삐뚤어지게 쳐 마시고
무의식 적으로 누른 통화버튼
여보세요 란 말이 나오자마자
안 들리는 척하며 횡설수설 다
그만하래 , 병신 같데
구차하니까 정신 차리래
근데 진짜로 놓칠 것 같에
이미 다 끝나버린걸 모두 아는데
Uh 담배나 태워
깊게 들이마셔 inhale
내일 죽을듯한 사람처럼 한숨 쉬네
매일이 똑같이 엿같은 기분
, 내 상태
나 알아주는 사람 바라지 않네
차피 붙다가 떨어질 것들
차란히 개라도 하나 키울래
Uh 담배나 태워
깊게 들이마셔 inhale
내일 죽을듯한 사람처럼 한숨 쉬네
매일이 똑같이 엿같은 기분
, 내 상태
나 알아주는 사람 바라지 않네
차피 붙다가 떨어질 것들
차란히 개라도 하나 키울래
걱정만 계속 늘어나고,
동시에 술도 같이 늘어나고
사람들의 말 안 믿게 되고 ,
아파도 말 안 하고 버텨내고
누가 보면 한심해 보일
꼬일 때로 꼬인 지겨운 내 모습
과거에 나오지 못하는
앞으로도 같을 거야 지금 내 모습
술 진탕 때려 마셔도
, 머리만 아프고 ,
기억 잊어도 내일 다시 돌아오고
SNS에 관종티를 내보고
새벽에 울면서 엄마를 깨워대고
어른 되긴 글렀지 난
아직 혼자 못하는 게 많아
누가 있을 때 괜찮았데 난
근데 그 느낌이 기억나지를 않아
Uh 담배나 태워
깊게 들이마셔 inhale
내일 죽을듯한 사람처럼 한숨 쉬네
매일이 똑같이 엿같은 기분
, 내 상태
나 알아주는 사람 바라지 않네
차피 붙다가 떨어질 것들
차란히 개라도 하나 키울래
Uh 담배나 태워
깊게 들이마셔 inhale
내일 죽을듯한 사람처럼 한숨 쉬네
매일이 똑같이 엿같은 기분
, 내 상태
나 알아주는 사람 바라지 않네
차피 붙다가 떨어질 것들
차란히 개라도 하나 키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