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정말 사랑했나 봐
아직도 널 못 잊었나 봐
자꾸만 생각나
시간은 왜 자꾸 나에게
아픈 기억은 다 지우고
좋은 추억만 남아-ah-ah
Hoo-ooh-ooh
함께 울고 웃던 계절에
다시 만난다면
보고 싶었어
사랑했던 그때의 너와
니 곁에 그리고 나
널 바라만 봐도 눈물 나게
마냥 좋았어
너에게 못다 한 그 말
조금은 늦었겠지만
아직 널 사랑한다고 말야
랄랄라-라라랄랄라
랄랄라-라라랄랄라
랄랄라
보고 싶었어
랄랄라-라라랄랄라
랄랄라-라라랄랄라
랄랄라
너도 내 맘 같기를
그땐 정말 어렸었나 봐
사랑을 잘 몰랐었나 봐
그게 마음이 아파-ah-ah
Hoo-ooh-ooh
오늘처럼 눈부신 날에
다시 만난다면
보고 싶었어
사랑했던 그때의 너와
니 곁에 그리고 나
널 바라만 봐도 눈물 나게
마냥 좋았어
너에게 못다 한 그 말
조금은 늦었겠지만 (늦었겠지만)
아직 널 사랑한다고
꽃 피는 봄이 온 것처럼
당연한 듯 내 곁에 머물 줄만 알았어 (항상)
주는 게 사랑이란 걸 그때야 난 깨달았어
니가 떠난 후에야 oh
나 너에게 참 고마웠다고 (oh-whoa-whoa, whoa-yeah)
벅차 행복했다고
사랑을 가르쳐 준 니가 참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어)
너에게 듣고 싶은 말
아직 늦지 않았다고 (늦지 않았다고)
너도 날 기다렸다고 말야
랄랄라-라라랄랄라
랄랄라-라라랄랄라
랄랄라
보고 싶었어 (baby, can you call me now?)
랄랄라-라라랄랄라
랄랄라-라라랄랄라
랄랄라
너도 내 맘 같기를